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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1,000만 명 돌파 초읽기! 영화 범죄도시 4의 흥행, 중심에는 마동석이 있었다

by 라이프기어에디터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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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부문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이 나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바로 영화 '범죄도시4'가 범죄도시 2, 범죄도시 3에 이어 3연속 1,0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32만8,244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945만209명이다.

 

현재 흥행세라면 오는 15일 전후 1,00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1,467명을 동원해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으며,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300만, 5일째 400만, 9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3일째 800만, 17일째 900만 관객을 넘기는 등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갔다.

 

'범죄도시4'가 관객 1,000만 명을 넘기게 되면 '파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역대 33번째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르며, 한국영화로는 24번째다. 1,000만 돌파에 성공한다면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트리플 천만'이라는 진기록도 쓰게 된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이 688만 명, 2편이 1,269만 명, 3편이 1,068만 명이 봤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배우 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최고경영자(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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